투자유치 등 높은 점수, 기관 상패·시상금 획득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을 연 사회적 기업 (사)글로벌투게더경산 플라워이음.

경산시가 지역일자리창출의 지속적 관심과 책임성 확보 및 우수시군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2014년도 1/4분기 지역일자리창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일자리창출실적, 자치단체장의 관심도·노력도, 홍보실적, 지역일자리시책 등 7개분야 10개항목에 대한 평가로 기관 상패와 시상금을 받았다.

경산시는 지역내 투자유치활성화로 양질의 민간일자리창출과 기업활성화를 위한 이달의 기업선정에 따른 업체 사기진작 및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제품 구매실적 등 일자리 창출 추진의지 및 노력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 개최, 대학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대학연계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한 첨단메디칼 신소재개발, 화장품산업육성 등과 자동차부품산업인력 등 '산·학·관 연계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 등을 통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창출사업에도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014년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대학과 연계한 청년일자리창출과 지역특화사업 개발을 통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사회적경제 일자리창출로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