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3일간)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가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의 여파로 전격 취소됐다.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이사장 안명욱)는 지난 24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전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는 뜻에서 '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를 전면 취소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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