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가대서 '국민합의 형성·국민통합의 모색' 공동 학술회의

국민 대통합을 위한 이념 및 지역 갈등의 극복 방안과 남북통일 구축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회의가 29일 대구가톨릭대에서 열린다.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와 대구가톨릭대 사회과학연구소(소장 변창구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국동북아학회(회장 오수열)은 29일 대구가톨릭대 최요한관에서 '국민합의 형성과 국민통합의 모색'이라는 주제의 학술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대통합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이루기 위한 갈등극복 방안을 논의하고 국민대통합의 지향점인 남북통일의 바람직한 구축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대구가톨릭대 장우영 교수가 '이념갈등 극복과 국민합의의 모색'이라는 주제발표, 조화정치연구원 김강녕 원장이 '지역갈등 극복과 국민통합의 모색'이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 뒤에는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또 '남남갈등 극복과 통일기반의 구축'을 주제로 세종연구소 엄상윤 연구위원이 발표하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통일기반의 구축'을 주제로 통일연구원 박종철 남북통합연구센터 소장이 발표하고 토론이 이어진다.

문의는 대구가톨릭대 사회과학연구소 (053)850-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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