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2일 개봉 '도희야' 등 대표작 상영

CGV의 다양성 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는 5월의 배우로 배두나를 선정해 그의 대표작 5편을 상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진출한 '도희'(2014)를 비롯해 양궁 선수 남주 역을 맡은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 선천성 청각 장애인의 연인 영미로 출연한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2002)이 상영된다.

또, 인간의 의식을 가진 복제인간 역을 맡은 워쇼스키 남매의 '클라우드 아틀라스'(2012),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공기인형'(2009)도 관객들과 만난다.

다음 달 8~14일 CGV압구정, 15~21일 CGV상암, 22~28일 CGV서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두나는 다음 달 14일 CGV 압구정에서 '도희야' 상영 후 열리는 관객과의 대화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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