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건가·다가통합센터시범운영기관의 '다문화가족 다함께 나눔봉사단'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소에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산시건가·다가통합센터시범운영기관(센터장 정유희)의 '다문화가족 다함께 나눔봉사단'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소에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다문화가족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중국, 베트남 이주여성과 일반인 자원봉사자 등 7명이 참가해 조리실 보조 및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김혜경 나눔봉사단 단장은 "나눔봉사단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싶다"며 "나눔봉사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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