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머니쇼 행사장서 유치홍보 활동

상주시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 머니쇼 행사장'에서 귀농 귀촌 유치홍보 활동을 펼친다.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와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세대 등 귀농 귀촌(은퇴설계, 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한 곳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행사는 매일경제신문사와 MBN, Mmoney가 주최하고 있다.

김상태 팀장은 "홍보 상담부스를 마련해 방문자들에게 교통 접근성과 다양한 농특산물 등 지리적 이점과 차별화된 상주시만의 귀농 귀촌 시책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 도시민 1천 59가구, 1천 884명을 귀농 귀촌시켰고 올 들어서는 지금까지 166가구, 297명을 이주시켜 명실공히 전국 최고 귀농 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