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대·김광석 베스트 11 겹경사

이명주

포항스틸러스 신형엔진 이명주가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이명주는 지난 27일 인천과의 10라운드 경기에서 포항의 공격형 미드필드로 나와 특유의 빠른 패스와 많은 활동량으로 팀을 이끌며 승리를 확정짓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베스트일레븐 공격수에는 포항 김승대와 서울 에스쿠데로가, 미드필더에는 이명주외에 전북 이재성, 제주 윤빛가람, 상주 이승현이, 수비수에는 인천전 추가골을 터뜨린 포항 김광석, 전남 현영민, 전북 김기희, 서울 차두리가, 골키퍼에는 전남 김병지가 이름을 올렸다.

김승대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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