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장이 되면 먹고 사는 문제에 전 행정력을 집증하겠습니다."

30일 새누리당 영주시장 경선에서 공천자로 확정된 장욱현 예비후보는 눈시울을 붉히면 서"영주시민과 당원 여러분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며 "영주시장이 되면 영주시민들의 머슴이 되어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욱현 후보는 "영주 같은 중소도시의 장은 겉치레 행정 보다는 영주 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기업을 많이 유치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우수한 지역의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이 지원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또 "3선의 장윤석 의원과 박근혜 정부와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힘 있고 능력 있는 시장이 당선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영주는 새로운 시장이 책임 져야 하며, 영주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영주시민의 자존심을 회복 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특히 "본선에서 반드시 당선돼 발로 뛰면서 기업을 유치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하고 "정부와 국회를 찾아 다니면서 국비와 경북도 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 영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