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과 30일 이틀동안 영양군의회의원선거 나(석보·청기·입암)선거구 새누리당 전화 경선이 진행되고 있지만 해당 지역 선거구가 아닌 지역 주민들에게도 여론조사 전화가 걸려 온것으로 확인돼 말썽이 되고 있다.

5명이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영양군 의회의원 나 선거구는 29일과 30일 양일 동안 한국리서치와 에이스리서치 두 개 여론조서 기관에서 각각 400명씩, 800명의 표본집단을 대상으로 직접 전화 면접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3명의 후보를 결정한다.

그러나 직접 전화 면접 방식이 시작되면서 해당 선거구인 석보나 청기, 입암 주민들이 아닌 가 선거구인 영양이나, 일월, 수비 주민들에게도 여론조사 전화가 걸려오면서 일부 후보들이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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