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문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길민욱)는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2014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된데 이어 2013년도는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 2014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6년 연속 우수 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된 것이다.
중소기업청의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항목은 창업 인프라(창업보육 지원인력, 운영자금 및 시설, 장비의 확보), 운영성과(입주·졸업기업의 지원 실적 및 경영성과)등의 항목으로 평가해 매년 평가등급을 결정한다.
현재 문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는 12개의 기업이 입주해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경영환경, 재무전략, 마케팅전략, 지적재산권 실적, 혁신전략교육 등에 대한 분기별 자체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입주기업의 경영·마케팅 능력을 향상시켰고, 이를 통해 입주기업의 창업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온 것이다.
길민욱 센터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창업보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특히 2014년에는 지역 청년CEO창업육성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5년 연속 청년CEO육성사업에 선정돼 일자리 창출 및 창업활성화에 의한 고용확대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문경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지속적인 교육과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창업 및 문경대학교 재학생들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창업교육을 정규교과목으로 편성해 재학생들의 창업마인드 및 창의력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