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3시 5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한 내리막길에서 레미콘 차량이 뒤로 밀려가 전봇대 2개가 파손되고 주택 2채의 외벽 일부가 무너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벽에 부딪친 레미콘 차량은 전복되며 멈췄다.

경찰은 운전기사 정모(60)씨가 레미콘 차량에서 내리면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똑바로 채우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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