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희 전 울진부군수

경북도의원 영양군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남천희 전 울진부군수(64)가 경선에서 상대 후보들을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

남 예비후보는 지난 1일과 2일 실시된 여론조사 경선에서 윤철남 후보와 이종열 후보를 물리치고 새누리당 영양군 도의원 확정되며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영양읍 하원리가 고향인 남 예비후보는 영양군 일월면사무소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경북도청에서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지난 2008년 12월 울진부군수로 39년의 공직을 마감하고 영양중·고총동창회장, 새누리당 영양군 당협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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