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봉 영주시장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선언한다고 밝혔다.

장대봉 영주시장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공천심사에서 탈락 했으나 겸허히 받아들이고 영주의 발전과 활력을 잃어가는 영주를 위해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기 때문에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선거에서 공천을 받고도 당선되지 못하고 재공천을 받은 후보와 현재 선거법위반으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기업을 하면서 벌금전과등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있는 후보에게 영주시를 위해서 앞으로 4년을 맡길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장 후보는 "국가의 중요한 정책은 힘의 역학관계로 결정되는 만큼 치안공직생활 30여년의 경험과 중앙정치인들과 쌓아온 인맥을 시정에 접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