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귀농학교 개강

상주시 환경농업학교는 공동체 귀농학교를 개강했다.

상주시 환경농업학교가 귀농 귀촌 희망 도시민과 초보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 9기 공동체 귀농학교를 개강했다.

상주 귀농 귀촌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이 학교는 이번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총 60시간에 걸쳐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상주 농업현황과 정책,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 영농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선배 귀농인들이 이룬 성공적인 영농현장 방문과 현장실습, 귀농 귀촌 전략세우기 등의 교육과정은 예비 귀농인들이 농업 농촌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상태 귀농 귀촌특별지원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귀농 준비 단계에서 성공적인 정착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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