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은고교 87명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문경종합온천에서 어르신들의 목욕 도우미 봉사활동을 벌였다.

문경 가은고교(교장 정황호) 전교생 87명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문경종합온천에서 실시한 제2회 어버이날 무료입욕행사에 오신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목욕 도우미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회복지법인 소촌애경원 인효마을(이사장 박인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전, 오후로 나눠 어르신들의 목욕도우미가 돼 어르신들의 등을 직접 밀어주는 현장체험을 통헤 사랑과 섬김의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등 어른 공경정신을 몸소 실천한 것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