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는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3개교 어린이들과 숲에서 맘껏 뛰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숲에서 놀자'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3개교(옥대, 순흥, 부석) 어린이들과 숲에서 맘껏 뛰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숲에서 놀자'체험프로그램을 야외 공간에서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숲 현장 체험학습은 숲 해설가들의 숲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돋보기로 꽃과 나무 보기, 나무이름 알아보기, 소나무와 잣나무의 차이 알기 및 통나무다리 건너보기, 국유림 관리소 뒷산을 등반했다.

또 유아들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고, 자신의 감정을 스스럼없이 발표하는 등 자연의 향기 맡아 보기, 자연의 소리 들어 보기 등 자연 생태 오감 체험활동교육으로 유아들의 정서함양과 신체 감각 발달 등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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