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대의원 회의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이진상)는 12일 지사 회의실에서 2014년 상반기 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했다.

경주지사는 농업인의 참여를 통해 공사의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영농편익을 도모해 농어업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경영 자문기구인 운영대의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경주지사는 운영대의원에게 금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운영대의원들로부터 농어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를 청취했다.

참석한 운영대의원들은 공사가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자문과 협조를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진상 지사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과학적이고 철저한 관리를 도모하겠다"면서 "또한 수질향상에도 주력하는 등 지역 농어업인의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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