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형 영양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9일 영양읍 축협 2층에서 이여형 군수, 이재덕 노인회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갑형 후보는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되어 농민우대 특히 고추농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안정적인 소득보장, 과수 농가에 대한 지원과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영양군을 노인들의 천국으로 만들어 모든국민이 행복한 영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익현 노인대표와 김용암 전 영양군수, 금용구 전 축협장 등 14명의 지역 원로들이 이갑형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성명을 발표하는 등 이여형 전 영양군수와 이재덕 노인회장, 남병상 전 영양경찰서장의 지지선언에 이어 지역 원로들의 이갑형 후보에 대한 지지가 잇따르고 있어 오는 6·4 지방선거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