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신녕향교 석전대제 춘향제가 지난 11일 신녕향교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춘향제에는 김종수 영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유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초헌관은 영천시장 권한대행인 김종수 부시장이, 아헌관은 김효술 전 신녕유도회장이, 종헌관은 이종규 신녕면장이 맡아 제례를 진행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인 석전대제는 성균관의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으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