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기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무소속 박종기(57) 군위군 도의원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2시께 군위읍 소재 군위황금예식장 2층에서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정해걸 전 국회의원, 김영만 군위군수 예비후보, 지역주민,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기 도의원 예비후보는 "늦은 출발 이지만 한발 한발 유권자속으로 가겠다" 며 "의료사각지대 군위를 개선하고 무료 의료서비스를 확충해 군민들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으며,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명나고 살기좋은 군위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종기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4월말 군위군 보건소장을 끝으로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6.4지방선거에 도의원 후보로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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