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소장 신봉철)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4 따르릉~행복공감 자전거동호회' 운영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건강생활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14 따르릉~행복공감 자전거동호회는 주변환경을 활용, 일주일에 150분 이상 자전거 타기를 자율적으로 실천토록 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건강생활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봉철 소장은 "각종 성인병과 비만, 우울증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주 150분 이상 자전거 타기 및 걷기 생활화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개최된 첫 사업설명회는 취미생활을 위한 청춘 분임과 부부중심의 잉꼬 분임, 다이어트를 주제로 한 몸짱 분임 등 다양한 분임 편성을 시작으로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과 기초 건강검사, 체력검사 등을 체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