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5일 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선다.

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5일 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선다.

남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남 후보는 '더 큰 도시, 당찬시장', '구미에 딱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안전도시, 행복도시,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9개 부분 119개의 공약사업 '행복플랜 119'를 제시한바 있다.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로 3선에 출마하는 남 후보는 특히,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도시 건설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투자유치 8조원, 대형국책사업 8조원, 일자리창출 8만개 등 888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지난 8년 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이어가며 완성하는 목표를 세우고, 반드시 성과를 거둬 '더 큰 구미'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남유진 구미시장의 직무는 지난 14일을 마지막으로 자동 정지됐으며, 20일 앞으로 다가온 6.4지방선거 표심 잡기에 매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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