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영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2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을 가졌다.

영주시는 영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20명, 공예동아리 10명, 콩봉사단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자치기구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참여를 이끌어내며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 평가단계에 참여하고 주체적인 운영과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공예동아리는 공예 체험을 통해 청소년행사시 공예체험 부스운영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콩봉사단은 환경을 주제로 초등학교 5, 6학년들로 구성,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활동, 청소년문화의집 행사인 자원순환 아나바다 장터에서 에코백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방과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큰 일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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