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범(37) 대구시의원 후보가 대구 달서구 6선거구(본리동·본동·송현1동·송현2동)에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4년전 무투표 당선지역이였던 달서구 6선거구는 주민검증이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은 곳이다. 이번 선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진정한 대구와 달서구를 위해 일할 시의원이 누구인지를 검증하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나라가 슬픔에 잠겨있고 생업에 바쁜지역민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개소식을 하지 않고 선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달서시장 지하주차장조성, 본동주공 지역난방조기공사, 학산공원 리모델링 및 주차장 확보, 송현권 마을버스 운행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