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6일간 열전 돌입

제 31회 대통령기 전국 승마대회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KRA 한국마사회, 상주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대한승마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승마를 대표하는 전, 현직 국가대표 등 8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와 무려 250여두의 마필이 참가한다.

김완수 축산유통과장은 "대회 기간중 참가 선수들의 경기 및 숙박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국제승마장 안에 마련된 경기용 마사 186칸이 모자라 간이 마사 60칸을 추가로 설치해 이 대회를 치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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