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까지 접수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제1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신청업체를 다음달 24일까지 접수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기업과 유공자를 발굴, 우수 기업상과 특별상을 수여하게 된다.

우수 기업상은 일반서비스업, 공공서비스업, 에너지산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등 6개 분야이며 특별상은 안전문화공로(개인·공무원·단체), 우수제품 등 2개 분야다.

신청자격은 우수 기업상의 경우 최근 2년간 소방방재 관련 피해 발생과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사회적 물의가 없고 산업 재해율이 동 업종의 평균 이하인 업체다.

특별상은 소방안전용품, 안전장치 등을 개발 보급한 기업, 안전 문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다. 수상자는 7∼8월 중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선정하며 시상은 기업과 단체·개인 및 우수제품에 대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안전행정부장관상, 소방방재청장상 등을 수여한다.

우수기업상 수상 업체에는 최대 3년간 소방시설 자체점검(종합정밀점검)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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