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월 1회 실시

농협군위군지부(지부장 채전영 사진 좌측에서 4번째))는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 8번째))과 팔공농협(조합장 김영석 6번째))·(사)고향주부모임군위군지부(지부장 김정녀)와 함께 군위군관내 저소득층농가, 조손가정, 독거 노인 등 총30가구에 대한 21일 밑반찬 제공사업을 펼쳤다.

농협군위군지부(지부장 채전영)는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과 팔공농협(조합장 김영석)·(사)고향주부모임군위군지부(지부장 김정녀)와 함께 군위군관내 저소득층농가, 조손가정, 독거 노인 등 총 30가구에 대한 21일 밑반찬 제공사업을 펼쳤다.

농협군지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촌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코자 농협이 추진하는 농촌복지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농협내부조직인 (사)고향주부모임이 운영을 맡아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회원들이 월 1회 밑반찬을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어 해당 가정에 당일 제공하는 형태로 금년 말까지 8개월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먹거리의 안전성과 영양균형공급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독거노인들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었다"는 호평을 했다.

김정녀 (사)고향주부모임군위군지부장은 "냉장고 위생물관리 등 위생봉사활동도 함께 펼쳐 어려운 이웃에 최대한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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