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새누리당 문경시장 후보

고윤환 새누리당 문경시장 후보가 시민유권자 운동본부가 선정한 6·4지방선거 좋은후보에 선정됐다.

시민단체 연합체인 시민유권자 운동본부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 좋은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한 기초, 광역 자치단체장과 교육감 후보 등 23명의 이름이 올랐다.

좋은 후보 명단은 시민유권자 운동본부 산하 100인위원회가 소속단체의 추천을 받아 평가, 심의, 투표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청렴도 △실천능력의 바탕한 철학과 비전 △시민단체 유관 후보 △의정·행정경험 △사회봉사·공헌 실적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법치주의·도덕성·통일비전 등이다.

시민유권자 운동본부에는 범 시민단체연합, 자유민주국민연합,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등 50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후보는 "그동안 문경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 해온 저의 도덕성과 진정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시민 한분이라도 더 만나겠다"며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