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김성주 등 자녀와 함께 경주 나들이 나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의 여섯 아빠와 아이들이 신라 천년고도에 위치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 집결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시즌2를 촬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 일요일인 오는 25일(오후 4시10분)과 다음달 1일, 모두 2회로 나눠 방영되는 '경주엑스포공원 편'에서는 '아빠 어디가' 출연진들이 처음으로 카라반 캠핑을 시도하는 것이 전파를 탄다.

경주타워 뒤편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아이들은 푸른 잔디밭에서 뛰어놀고 아빠들은 요리대전을 펼친다.

천년고도 경주 나들이에 걸맞게 신라 복장을 하고 역사 연극놀이도 진행해 우리 역사도 배우면서 시청자들에게는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잔디광장은 총 면적 5천㎡에 이르는 부지로, 광활한 잔디와 울창한 숲이 공존해 아이들이 뛰놀기 좋고, 경주엑스포공원 중에서도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공간이어서 이번 경주엑스포공원 편 메인 촬영지로 선정됐다.

'아빠 어디가' 시즌2에는 성동일, 김성주, 윤민수, 류진, 안정환, 정웅인, 김민율, 윤후, 정세윤, 성빈, 임찬형, 안리환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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