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환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부사장)이 국제스테인리스포럼(ISSF)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포스코는 장인환 본부장이 지난 13~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18차 ISSF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5월까지다.

2011년 당시 포스코 오창관 부사장(스테인리스부문장)이 15차 ISSF 총회에서 포스코 임원으로는 처음으로 제9대 회장에 뽑혔다.

지난해 5월에는 서영세 당시 포스코 스테인리스사업부문장(현 포스코특수강 대표)이 부회장에 선임됐고 이번에 장인환 부사장이 같은 직책을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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