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여야 원내지도부가 예산결산특위와 윤리특위를 포함한 17개 국회 상임위원장 후보군을 좁히고 있다.

장관급인 상임위원장은 관례적으로 3선 중진의원이 맡게 되고, 여야 간 의석수에 따라 나눠지며 새누리당이 10개, 새정치민주연합 7개 상임위원장을 각각 맡게 된다.

새누리당 몫인 기획재정부를 소관 하는 기획재정위원장은 정희수 (3선·영천시)의원, 예결산특위 위원장은 김광림 (재선·안동시)의원 유력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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