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올테면 따라와봐"저스틴 게이틀린(32·미국)이 21일 중국 베이징의 궈자티위창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월드 챌린지 대회 남자 100m에서 9초87의 시즌 최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

미국 단거리 육상의 간판스타 저스틴 게이틀린(32)이 올 시즌 남자 100m 최고 기록을 사흘 만에 새로 작성했다.

게이틀린은 21일 중국 베이징의 궈자티위창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월드챌린지 대회에서 9초87로 결승선을 통과, 마이크 로저스(미국·10초03)를 제치고 우승했다.

앞서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서 시즌 최고인 9초92의 기록을 작성한 게이틀린은 사흘 만에 자신의 기록을 100분의 5초 단축하며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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