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개막…10월까지 열전

대구 달서구청이 지역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하는 제2회 달서구청장배 청소년 스포츠리그 및 달서구 I-리그 축구대회가 24일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달서구 관내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풋살·농구·배드민턴 등 4개 종목에 69개팀(초등18, 중등39, 고등12) 900여명이 출전해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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