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의 딸인 탤런트 윤세인(27·본명 김지수)이 오는 28일 아버지의 선거운동에 나선다.

윤세인은 이날 오후 김부겸 후보의 캠프를 방문, 김 후보가 페이스북 및 카카오톡 친구를 대상으로 여는 '보고싶다, 김부겸' 행사 때 아버지와 동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 후보의 페이스북을 방문해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카카오톡은 인터넷(www.kimchange.com)이나 앱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은 김부겸 앱의 '카톡으로 친구 소환하기' 기능을 이용해 친구를 초대하면 된다.

김 후보 캠프 측은 "시민의 능동적인 참여가 실종된 대구에서 유권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