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새누리당 영주시장 후보와 영주시 시·도의원후보들이 25일 오후 2시 영주시 중앙로 태극당앞에서 6·4 지방선거 합동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몰이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합동출정식에는 새누리당 장윤석 국회의원, 최경환 전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당위원장, 이인기 전 국회의원을 비롯 경북도지사 김관용 후보, 영주지역 시·도의원, 지지자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이날 장 후보는 "영주 같은 중소도시의 장은 겉치레 행정 보다는 영주 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에 행정력을 집중해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장 후보는 "3선의 장윤석 의원과 박근혜 정부와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힘 있고 능력 있는 시장이 당선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영주에 한방바이오산업단지를 설립할 것"이라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