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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읍, 현역 1명·신인 4명 ‘불꽃 접전’

6·4지방선거 격전지를 가다- (11)포항시의원 자선거구 ‘2명 선출’

곽성일기자 kwak@kyongbuk.co.kr 등록일 2014년05월26일 22시05분  
왼쪽부터 손정수, 이나겸, 이해수, 정용화, 홍두호

포항철강공단 배후지역으로 신주거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포항시의원 '자'선거구(오천읍)는 현역의원 1명과 정치신인 4명 등 모두 5명이 출마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자'선거구는 유권자가 4만여명(3만9천697명)에 달하는 거대 선거구로 이번 선거에서 2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오천읍은 인구가 5만명이 넘는 밀집지역인데다가 기존 인구와 신흥 개발지인 문덕, 원동의 유입 인구가 합쳐진 지역으로 근로자와 외지 출신이 많은 곳이다.

이 선거구는 새누리당의 무원칙한 공천이라며 반발해 탈당해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손정수(57)현 시의원과 새누리당 여성우선공천을 받은 이나겸(47) 후보, 새누리당 이해수(54) 후보, 무소속 정용화(42), 홍두호(44) 후보 등 5명이 2개의 자리를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선거는 투표율 50%로 2만여명이 투표에 참가하는 것으로 가정해 6천표를 획득하면 당선 안정권에 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선거에는 근로자와 야당 성향 후보가 출마하지 않아 근로자가 많은 오천읍지역 유권자들의 표심 향방이 후보들의 당락을 가를것으로 예상된다.

손정수 현 시의원(무소속)은 지난번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나와 4천700표로 당선된 바 있어 이번 선거에는 무소속으로 출전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유권자들에게 검증 받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전 포은중학교 상담교사 출신인 새누리당 이나겸 후보는 상대후보와 비교해 지역색이 약한 단점을 새누리당 조직과 부드러운 여성 리더십으로 극복 한다는 계획이다.

전 오천청년회 특우회장 새누리당 이해수 후보도 당 조직과 오랫동안 지역에서 쌓아온 경륜을 앞세워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무소속 전 오천청년회장 정용화 후보와 법무사사무소 사무장 홍두호 후보는 상대적은 낮은 인지도를 발품을 팔며 만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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