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치료 프로그램

삼성 사회적기업 (사)글로벌투게더경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산시건강가정지원·다문화가족지원 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센터장 정유희)은 지난 24일 경산시 거주 12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사랑의 날'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삼성 사회적기업 (사)글로벌투게더경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산시건강가정지원·다문화가족지원 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센터장 정유희)은 지난 24일 경산시 거주 12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사랑의 날'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는 부모, 자녀가 함께 참여해 색 모래를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심기를 체험하면서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은정(32·사동)씨는 "식물심기를 하는 동안 자녀와 대화를 하며 자녀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다문화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자녀교육을 실시해 줬으면 좋겠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올해 3월 1일부터 시범운영기관으로 지정된 경산시 건가·다가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은 다양한 가족의 여가문화 활동 참여 확대와 긍정적인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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