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작은 도서관 모습.

울진군은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맞춤형 통합서비스인 드림스타트사업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취약계층 아동(0~12세)의 평등한 출발기회 마련이라는 목표로 울진청소년수련관 한편에 도서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도서관에는 군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은 5천여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아이들의 손에 휴대폰이 아닌 책들이 펼쳐지기를 희망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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