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안병국 후보

포항시의원 선거 '라'선거구(죽도·중앙·두호동) 새누리당 안병국 후보는 지난 26일 죽도동 진주아파트 상가에서 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첫 개인연설을 펼쳤다.

안 후보는 "지난 4년간 죽도동을 대표하는 시의원이 없었던 것으로 주민들이 불이익 받은 것"에 대해서 말을 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새롭게 젊은 층이 회귀할 수 있는 동네, 주택 골목길의 상권 활성화, 안전한 야간밤길을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뒷골목 재생을 만들자"고 역설했다.

안 후보는 시의원이 아닌 신분에도 죽도초등학교 생태숲 조성에 시 예산 5천만원을 확보해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죽도초등학교, 대잠초등학교, 영흥초등학교 벽면에도 400m 정도의 벽화를 그려 주민들과 함께 도심재생에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에게 박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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