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선거 '바'선거구(송도·청림·제철동)무소속 김선관 후보는 6·4지방선거 투표독려를 위해 지난 26일 자신의 지역구인 남구 송도동 송도솔밭에서 출발해 제철동 청림동까지 6보1배, 4보1배 캠페인을 벌였다.
'단디'라는 구호로 지역구에 알려진 김 후보는 6보1배, 4보1배를 하면서 바지가 헤어지고 무릎이 벗겨지는 아픔을 참고 유권자 모두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길 간곡히 당부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6보1배, 4보1배를 하는 김 후보를 본 많은 시민들은 김 후보의 열성을 봐서라도 6월4일 투표를 꼭 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