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기관 ‘리서치 거버넌스’ 여론조사 결과

리서치 거버넌스 여론조사 결과.

6·4지방선거 군위군수 선거에서 새누리당 장욱(현 군수) 후보가 지지도와 인지도에서 무소속 김영만 후보에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도 장욱 후보가 55.5%로 김영만 후보 26.1%보다 28.9% 높게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여론조사 기관인 리서치 거버넌스가 27일 군위군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응답여론조사(표본오차 95% ±4.3%)에서 나타났다. 응답율 9.6%.

 이 조사에서 장욱 후보가 지지도에서 55.4%로 김영만 후보 27.6%보다 27.8% 높게 나타났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17.0%였다.

 인지도 조사에서도 장욱 후보가 86.2%로 김영만 후보 71.2%보다 15.0%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장욱 후보는 지지도 조사에서 부계·우보·의흥·산성·고로면 66.5%,, 군위읍·소보면·효령면에서 47.5%의 지지도를 보였다.

 반면에 김영만 후보는 군위읍·소보면·효령면 31.4%, 부계·우보·의흥·산성·고로면에서 22.3%를 기록했다.

 연령대별 지지도는 징욱 후보가 50대 63.9%, 19세, 20~30대 60.0%, 60대 이상이 57.5%로 고른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만 후보는 40대에서 61.0%로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성별 지지도에서도 장욱 후보가 남성(54.9%), 여성(55.9%), 김영만 후보는 남성(26.0%), 여성(29.2%)를 기록했다.

 인지도 조사에서는 장욱 후보가 부계·우보·의흥·산성·고로면(87.4%), 군위읍·소보면·효령면(85.4%)로 조사됐고 김영만 후보는 군위읍·소보면·효령면(73.4%), 부계·우보·의흥·산성·고로면(68.1%)를 기록했다.

 투표의사는 반드시 할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91.9%로 투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68.2%), 새정치민주연합(8.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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