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억2천384만원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난 26일 해외결식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는 지난 26일 해외결식아동들을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월드비전 대구경북지부(지부장 도귀화)과 함께 가졌다.

에티오피아 등 해외에 있는 결식아동들과 아이들이 속한 지역사회의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월드비전은 2009년부터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해외결식아동들과의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월비비전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사내에서 삼성전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캠페인을 열고 후원자 109명을 신규로 모집, 기존 참여자자 까지 포함 모두 344명이 매월 인당 3만원씩 연간 1억2천384만원을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결식아동과 해당 마을에 후원하게 됐다.

이 후원금은 하루 1천원으로 4인 가족의 하루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의결식아동 지원과 아이들이 속한 마을의 식수, 교육, 보건, 농업개발 및 소등증대사업을 위해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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