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은 최근 구미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4곳을 선정해 'LG 사랑의 품앗이' 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품앗이'로 효(孝)를 실천하다.

LG복지재단은 최근 구미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네 곳(행복요양원, 노인요양시설 구미탑, 천사효도마을, 은가람 노인복지타운)을 선정해 'LG사랑의 품앗이'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4년째 펼쳐지고 있는 LG복지재단의 'LG사랑의 품앗이'는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5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을 선정해 시설별로 필요한 물품(세탁기, TV, 냉장고, 샤워트롤리, 샤워베드, 찜질족욕기, 공기압마사지기 등)을 지원하고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임직원 사회봉사단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 식사수발, 손발마사지 등으로 노인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지역친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LG는 보다 많은 지역민들의 복지 사각지대에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자 다양한 활동을 개발 중이다"며 "지역의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기업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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