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풍수지리 심포지움

풍수지리를 통해 전원주택의 '명당'을 알아보는 '풍수지리 심포지엄'이 31일 오후 2시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대강당(대구 대명동)에서 열린다.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원장 박찬용) 주최, 영남풍수지리학회(회장 이성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원주택과 풍수지리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5천년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 온 '풍수'를 통해 최적의 전원주택 입지와 건축 경관을 알아본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일반인들의 참여를 위해 풍수와 건축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조인철 원광디지털대 동양학과 교수의 '전원주택의 성격과 입지'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도현학 영남대 건축학부 교수가 '전원주택의 건축과 경관', 김현남 도사학교 설립추진위원장이 '전원주택의 풍수인테리어', 박재락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겸임교수가 '별서(別墅)와 전원주택지의 사례 분석'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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