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달간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 운영

구미시(구미시장 권한대행 최종원 )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관내 기업체 인력난과 구직자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구미시 취업지원센터와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경북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취업센터는 가만히 앉아서 시민을 기다리는 수동적 취업소개에서 벗어나 직접 시민을 찾아가 취업상담과 정보를 구직자에게 전달해 관내 기업체와 구직자들을 직접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아울러 젊은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눈높이를 조금만 낮춰 일자리를 구하도록 마인드를 바꿔 일자리 미스매치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달 동안 운영하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는 월요일 선주원남동, 화요일 형곡2동, 수요일 선산고, 목요일 진미동, 금요일 광평동을 취업 전문 상담사들이 매주 학교와 동주민센터에 찾아가서 구직자에게 취업진로와 상담 및 알선 등을 해주고 또한 적성검사, 이력서 작성 및 면접요령 등의 교육을 통해 취업의 자신감도 심어줄 예정이다.

배재영 노동복지과장은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와 취업상담과 알선을 하므로 신뢰감을 고취시키며, 개인의 맟춤형 취업교육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용률 촉진과 창조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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