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새누리당 경주시장 후보

최양식 새누리당 경주시장 후보는 29일 "경주를 국내에서 가장 으뜸가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의 대표 도시 브랜드가 될 '스마트 시티(Smart City)'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스마트 경주는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경주의 새로운 가치이며 시민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라면서 "정보과학기술과 각종 융합기술을 통해 도시 구석구석까지 네트워크로 연결해 사람과 사물, 도시와 도시 간 상호 정보유통이 가능하게 되는 경주들 뜻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올해부터 스마트 네트워크를 추진해 스마트 역사문화 도시, 관광, MICE, 힐링과 농어촌, 교육 및 복지 등을 위한 기반 사업을 시작으로, 7개 핵심과제들을 하나하나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이러한 최고의 과학도시 스마트 경주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폭넓은 지지가 필요하다"며 4년을 더 허락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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