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욱 새누리당 군위군수 후보

장 욱 새누리당 군위군수 후보는 29일 오전 군위군 우보면 새누리당 합동유세장에서 "농사만 지어도 부자가 되는 군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군위군민중 44%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농사만 지어도 부자가 되는 군위를 만들기 위해 지난 4년간 농업분야에 1천747억원을 투자했고, 올해에도 농업분야에 군전체 예산인 23% 548억원을 투자해 다함께 잘사는 부자 군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군위농업이 FTA에 대응하고 다른 자치단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의 일어설 수 있는 자생력 경쟁력을 키우나는 것이라고 생각해 지난해 72억원이 투자되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해 친환경 특수농법을 확대 추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농산물 고품질을 위한 현대화사업으로 안전한 농가소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며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안전공제보험을 확대해 언제나 위기상황에 대처하겠다.

장 욱 후보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농업인이 잘사는 행복한 군위를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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