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민병욱는 지난 28일 거리유세로 표심잡기에 나섰다.

포항시의원선거 '다'선거구(양학·용흥·우창동) 통합진보당 민병욱는 지난 28일 거리유세로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민 후보는 거리유세에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 안전하고 희망있는 곳으로 만들며, 부조리와 부당함에 당당히 맞서고, 주민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 주민의 일꾼으로 새누리당 일색의 포항시를 바꿀 유일한 야당후보로 출마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후보는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제대로된 실행과 테크노파크 2단지 사업과 같은 수백억원의 시민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사업을 막고, 초·중·고 친환경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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