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과 지역민에게 품질좋고 안전한 생필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칠곡군 북삼농협 농협 하나로마트 준공식이 지난 28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영 농협중앙회 부회장, 최웅 경상북도 농축산국장 등 내 외빈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송석록 북삼농협조합장은 "농협하나로마트 개점으로 관내 조합원에게 품질좋고 신선한 생필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최우선 취급하겠다"고 말했다.

북삼농협 하나로마트는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에 부지 6천200㎡, 판매장면적 1천850㎡의 지상3층 규모로 지난해 6월 공사 시작해 지난 달 16일 개점 현재 영업중이다.

북삼농협은 이번 농협하나로마트 개장으로 지난해 50억원의 마트사업 실적이 연 200억원 이상으로 획기적 신장이 기대하며, 향후 지역농산물 전용매장인 로컬푸드 판매장 도입도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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