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날 아침 자인지역의 수호신인 한 장군 남매의 충의를 기리는 '한장군제'가 자인단오제보존회 주관으로 2일 오전 10시 자인계정숲 진충묘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제례의 초헌관은 안명욱 자인단오제보존회 이사장, 아헌관은 성기호 전 시의원, 종헌관은 이상준 계정들소리 전수조교가 맡았으며 지역 유림,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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